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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해 오월은 유난히 어지럽다. 공정과 상식의 사화에서 대립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오월의 자연은 초록 세상이며 온갖 꽃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다. 참으로 계절의 여왕답게 오월의 자연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사회를 들여다보면 저마다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갈등의 연속이다. 남도의 오월은 늘 아리고 아프게 다가온다. 그 이유는 43년전 국가폭력에 저항하다가 죽어간 오월 영령들은 민주사회가 퇴행하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5.18민중항쟁 43주년의 모토는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로 선정되었다. 매년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5.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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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의병은 임진왜란 의병, 병자호란 의병보다 외로운 전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일제가 한반도 침략의 야욕을 보인 19세기 말부터 1910년 8월 경술국치까지 일본군의 치밀한 추적과 현대식 무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격과 조정의 외면 또는 비협조 속에 재래식 무기를 들고 소수의 병력으로 맞서 오로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일본군의 침략에 맞서 스스로 일어선 의병들은 한반도 어느 곳도 예외 없이 일어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일제는 ‘남한대토벌작전’에서 보는 것처럼 호남의병을 진압하기 위해 악랄하고 폭력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그래서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5.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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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렸다. 저수율이 최악이어서 식수가 걱정되었다. 지자체에서는 물을 아껴쓰자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비가 내리지 않고 가뭄이 심각해지니 지구환경의 변화로 인한 기후위기와 환경 생태 교육이 중요하다는 진단과 방안이 제기되었다. 기후위기, 그리고 환경 생태 교육은 우리 시대의 절실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사적 인식 전환과 실천 방안들을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는 시대정신이 되었고, 시대적 실천 과제로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 시의적절하게 대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5.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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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이 왔다. 일년 중에 가장 많은 행사와 기념일이 있는 달이다. 사시사철 중에 가장 기후가 온화하고 초록이 만발하고 꽃들로 가득한 계절의 여왕이라 한다. 어느 시인은 ‘찬란한 슬픔의 오월’을 노래하지 않았던가.모름지기 인생이라는 행복해야 일이고, 즐겁게 재미나게 살다가야 하는 것일게다. 그런데 그런 삶이 가당한지 모르겠다. 오월을 맞이하는 마음은 아프고, 아리고, 또 안타까움이다. 그것은 아마도 우리 역사에서 비롯된 많은 아픈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다시 오월이다. 국가폭력에 저항했던 5.18민중항쟁을 내 삶에서 지을 수 없다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5.0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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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뉴스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왜 그럴까.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과 정부의 외교관계가 최악이라고 평가한다. 꼬일대로 꼬인 한일관계는 물론이고 한미관계가 일방적으로 저자세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는 무시하고 대화와 소통은 사라진지 오래이다. 답답하고 참담한 마음을 달래길 없다.다시 지난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처지. 냉정하게 뒤돌아보자.우리 역사에서 19세기 말은 커다란 역사적 변동기였다. 조선에서는 개항 이후 제국주의 열강의 한반도 침탈이 심화되면서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전개되었다. 일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4.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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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가뭄이었다.비가 내렸다.메마른 대지에 단비. 답답하고 난망한 시국에 한줄기 빛이자 희망이다.속절없이 한탄만 하기에는 참으로 중요한 시대이다.변화무쌍한 국제 정세는 엄중한데, 국가를 대표하는 지도자는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아니, 오히려 국제적 조롱거리로 국가 신뢰도는 최악이다.그럼에도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조차 모른다.속 터지고, 화가 나고, 소화도 되지 않는다. 각자도생이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세대 간의 갈라치기로 공동체적 삶이 무너지고 있다.이럴 수는 없다. 의로써 일어나야 한다.우연은 필연이라는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4.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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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토적((復讐討賊).기울어져 가는 나라,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운 시국에 기어코 나서 죽음으로 구국운동을 전개했던 의병들. 그들은 적을 토벌하고 원수를 갚는 마음으로 분연히 일어섰다. 남도의 한말의병들을 만나는 일은 복수토적과 사생취의의 정신을 새기는 길이다. 더구나 망국적 굴욕외교로 한일 관계가 무너지고 국민들의 신뢰와 자존심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통령만이 아니다. 여당의 지도자들의 역사정의와 정기를 부정하고 역사왜곡과 혐오를 일삼고, 일본인보다 더 나쁜 토착왜구의 망언을 내뱉는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4.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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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돌아서겠느냐?화려한 날들만 역사가 되는 것이 아니다질 것도 알고 이런 무기로 오래 못 버틸 것도 알지만우린 싸워야지.싸워서 알려줘야지우리가 여기 있었고, 두려웠으나 끝까지 싸웠다고"-미스터 션샤인, 중에서 -퇴행의 시대이다. 역사가 아프다. 진실과 정의의 기준으로 설명하고 해석되어야 한다. 자주와 독립, 그리고 평화와 공생을 지행해야 한다. 상식적인 역사는 그래야 한다. 그런데 친일을 뛰어넘어 우리의 역사를 왜곡하고 폄하하고 또 부정하려 한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강변과 고집으로 정의를 부정한다. 역사부정의 시대다.망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 나주학회
2023.04.0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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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다. 답답하다. 걱정스럽다. 난망하다.지금 국민들의 마음이다. 일본에게는 침략의 자부심을 주었고, 우리 역사의 자긍심을 잃었다고 통탄한다. 윤석열 정부의 굴욕외교에 대한 평가이다. 일제 강제 동원의 해법이 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본에게 굴욕적인 외교를 했기 때문이다.평생을 역사교사로 살아온 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주 독립 정신과 민족정기를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오천년의 대한민국의 역사는 많은 외침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를 구하고, 목숨 바쳐 지켜온 자랑스런 나라임을 강조해왔다. 애국 애족은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3.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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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봄이 왔다. 온갖 봄꽃들이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며 봄을 알린다. 지난 3년동안 코로나 역병으로 제대로 봄을 맞이하지 못한 애달픈 마음을 달래며 새봄을 맞이한다. 자연의 봄은 순리대로 우리 곁에 왔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이 한일관계에서 국가의 자존심을 망가뜨리는 매국적이고 굴욕적인 외교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때 아닌 국론 분열이다. 어느 정부에서도 보이지 않은 정치는 국민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방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비판에 자유로울 수 없는 윤 정부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3.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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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안이 벙벙하고 귀가 막히고 할 말을 못하게 하는 시국이 전개되고 있다. 일제 강제 동원의 사과와 반성을 받고 결자해지해야 하는 한일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추락시키는 윤석열 정부의 매국적이고 굴욕외교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그런데 삼일절에 일장기를 게시하는 시민이 나타나고, 또 지역정치인이‘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올리는 일이 벌어졌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윤정권의 한일 관계를 협력 파트너 선언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오히려 가해국 일본이 아니라 피해국인 한국재단이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3.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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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에 104년 3.1절 행사가 진행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한일 관계의 재정립이 중요한 시기이다. 자주와 독립을 외치며 일제 만행에 저항했던 3.1운동은 일제 강점기의 최대 민족운동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3.1혁명으로 명명하자는 주장을 하는 학자들도 있다. 그만큼 3.1운동은 거족적, 민족적 독립운동으로 헌법 전문에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의 대표적인 민족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런데 사단이 났다. 3.1절 기념식에서 윤 대통령의 기념사가 문제가 되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난세다. 미묘하고 복잡한 한일관계가 제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3.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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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약수! 다시 그 의미를 떠올린다.‘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잘 이롭게 하고도 그 공을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있다. 따라서 거의 도에 가깝다. 몸은 낮은 곳에 두고, 마음은 깊은 곳에 두며, 베풂은 인(仁)에 맞게 하고, 말은 신의가 있게 한다. 정사(政事)는 자연스러운 다스림에 맞게 하고, 일은 능률적으로 하며, 행동은 때에 맞게 한다. 대저 오직 그 공을 다투지 않으므로 허물이 없느니라.’인사가 만사라고 한다. 그런데 중요 공직 임명할 때마다 사단이 나고 있다. 오죽했으면 검찰 공화국이라 비
김남철의 역사읽기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2.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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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이기고 봄이 오고 있다. 세상이 하수상하다.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 그 사이에 사람들 마음은 춥고 난망하다. 공동체는 무너지고 각자도생이다. 풍전등화 백척간두 조국 앞에 기꺼이 목숨 바친 의병들, 그리고 무너져가는 국권을 회복하기 온몸으로 저항한 항일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다시 3.1절 104주년을 맞는다. 민주와 인권은 저 멀리 사라지고, 자주와 자존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버렸다. 더구나 일제 강제 동원으로 치욕적인 삶을 살았던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외침을 외면하고 있다. 우리 고장 출신 ‘양금덕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2.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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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아닌 근로정신대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가 뉴스의 인물이 되었다. 일제 강제동원으로 끌려가서 고초를 겪고 일제의 사과와 반성과 그리고 배상을 받지 못한 근로정신대의 해결을 위해 한평생 투쟁해 오신 양금덕 할머니의 서훈 취소와 윤석열 정부의 대위변제로 논란이 가속되고 있다.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와 관련해, 우리 정부가 일본 피고 기업(일본제철·미쓰비시중공업) 대신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거둬 피해자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한 가운데, 외교부는 최근 원고들을 직접 만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줄 것을 원고 측 소송 대
김남철의 역사읽기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2.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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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토끼해 설날은 한파로 온몸을 떨게 만들었다. 갑자기 ‘난방비’ 가 폭등하여 서민들의 삶을 더욱 춥게 만들었다. 그래도 자연의 섭리는 겨울을 이기고 봄을 알려온다. 다시 새로운 2월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마음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건져 내기 위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지금 학교는 학년말을 정리하고 졸업을 하는 기간이다. 코로나로 단체 활동과 야외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학생들이 상급학교로 진학한다. 가장 아쉬운 대목이다. 교실에서 글과 언어로만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체험하는 교육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오래간다.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2.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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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설 연휴는 한파로 한반도가 얼어붙었다. 대설과 더불어 한파로 배수관이 동파하고 불편을 주었다. 그래서 폭설과 혹한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대설이 오면 풍년이 온다는 속설을 애써 믿고 싶다.허나 풍년이 오면 뭐할까 싶다. 쌀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삶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광주전남농민회를 이끄는 후배가 동분서주 쌀값 안정을 외치며 투쟁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농사천하지대본’이란 말이 무색할 뿐이다. 쌀 소비량이 줄어들고, 어쩔 수 없이 쌀을 수입해야 한다는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 그래도 농민이 살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2.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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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어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각오를 다진다.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토끼해를 맞이하는 민초들은 무탈과 평안을 가장 우선으로 바란다. 인간지사 건강과 행복은 누구는 원하는 일이기에 덕담으로 주고받는다. 다시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한다. 신정과 구정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같은 인사를 보낸다.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무탈하고 평안한 세상을 기원한다.설날 아침은 떡국을 먹으며 가족들과 안부를 나누는 일상은 행복의 기본이다. 응당 그래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설날 아침에 일제의 순사와 앞쟁이들에게 공격을 받고 죽어가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1.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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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정부는 국회에서 일제 강제동원 배상 문제와 관련‘공개토론회’를 갖고 정부의 구상을 공식화했다. 한마디로 가해자인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피고 기업의 책임을 완전하게 면책시켜 주고, 그 배상책임을 피해국인 한국에게 전가하기 위한 토론회를 강행한 것이다. 정부는 그동안 일본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교섭해 왔고, 일본도 어느 때보다 성실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의 정부 협상이 실속 없는 빈털터리 무능 외교였는지를 그대로 보여주었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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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부터 역사교육 논쟁이 뜨겁다. 현장역사교육에서 차지하는 ‘역사과 교육과정’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교육의 방향과 학습 요소, 성취 기준 등을 제시하고, 교과서 서술까지를 포함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인지발달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정하여 학생들의 학습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고 규정하는 것이다. 현재 2018교육과정에서 2022교육과정의 개정으로 확정 고시되었다. 이 교육과정에 따라 학습 내용과 성취기준, 교과서 집필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역사교육의 학습 내용에서 중요한 역사사건과 역사인물은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교육
한말의병
김남철 이사/나주학회
2023.01.18 22:16